아버지 살해 후 사고 위장한 아들…2심도 ‘징역 25년’ > 동아일보

본문 바로가기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327
어제
323
최대
2,357
전체
342,633

동아일보

동아일보

사 회 | 아버지 살해 후 사고 위장한 아들…2심도 ‘징역 25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03-26 14:53

본문

아버지를 살해한 뒤 덤프트럭 사고로 위장한 50대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26일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지영난 부장판사)는 존속살해와 존속살해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58)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부모와 종교적·재산적 갈등을 겪으면서 수차례 살해하려는 계획을 세웠다가 실패했고 결국 아버지를 살해했다”며 “피고인은 피해자들과 겪은 갈등이 범행 동기라고 주장을 하지만 이런 갈등이 범행을 정당하게 하는 사정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은 범행 직후에 사고사처럼 위장하고, 상당 기간 범행을 숨겼다”면서 “큰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가족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 원심의 판단이 합리적 재량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18년 12월16일 오전 11시40분쯤 충북 영동군의 한 축사에서 아버지 B씨(당시 73세)와 말다툼을 벌인 뒤 덤프트럭 적재함을 올리고 차량을 점검하던 B씨를 둔..


그누보드5
Copyright © fnbio.com. All rights reserved. - by rctq.com